연세-유일한 폐암 연구소 설립은 유한양행에서 개발하여 얀센과 공동 개발중인 레이저티닙의 성공에서 기인했습니다.
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연세암병원과의 협력하여 효과적인 전임상•임상연구를 수행하였고,이러한 협력 체제가 레이저티닙 성공에 이바지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뛰어난 결과로 인하여 신약 개발 영역에서 중개 연구의 필요성은 커졌습니다.
이에 재단법인 유한재단은 고 유일한 박사가 교육과 사회사업을 위해 전 재산을 환원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일한 폐암 연구소를 만들고자 하였고,
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역시 폐암 환자의 높은 사망률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국내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본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.

본 연구소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유한양행 연구소 간의 혁신적인 중개 연구를 진행할 것입니다.
이를 통한 폐암 신약 개발으로 대한민국,나아가 전세계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.

현재 연세-유일한 폐암 연구소는 폐암의 표적 치료제와 면역 항암제에 대한 내성 기전을 규명하여 차세대 표적 및 면역 항암제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.

치료법 발전에도 폐암 환자의 생존율은 낮습니다.이에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,
국내에서 개발된 혁신항암제는 전무한 실정입니다. 이러한 현재 상황의 원인 중 하나로 미흡한 중개 연구가 꼽히고 있습니다.
그렇기에 산학연병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,
연세-유일한 폐암 연구소의 설립이 중개연구를 실행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산업체(제약사,바이오 벤처) – 학교 – 연구소 – 병원으로 이어지는 중개 연구에서 본 연구소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,
나아가 항암 신약 개발에 이바지할 것입니다. 체계를 구축하고,폐암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여 폐암 환자들의 희망을 주는데
큰 역할을 연세-유일한 연구소가 담당하겠습니다.

산학연병 ( 産學硏病 )

연세-유일한 폐암 연구소는 독자적인 “Pre-clinical study to clinical approaches”
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임상과 연계된
국내 최고의 중개연구환경 (Integrated immune-oncology drug research platform)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정부 공모 과제를 포함하여,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표적치료제 ·면역항암제의 치료효능을 검증하고
내성 기전을 밝힘으로써 다양한 치료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
in-vivo, in-vitro, in-silico를 한 곳에서 연구하므로, 통계적 가설들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고
feedback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.